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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出席韩-非洲国家首脑会谈并发表讲话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11:02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11:02

纽斯频通讯社首尔6月4日电 韩国总统尹锡悦4日上午出席在首尔举行的韩国-非洲国家首脑会谈并发表讲话称,为促进韩国企业对非洲的贸易和投资,计划提供约140亿美元的出口融资。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发表讲话。【图片=总统府提供】

尹锡悦表示,为进一步促进韩国与非洲的合作,计划到2030年前将官方发展援助(ODA)规模扩大至100亿美元。

尹锡悦强调,为实现共同增长,须建立稳固的制度基础,以促进顺畅的交流与合作。在贸易方面,需要加快经济伙伴关系协定(EPA)和贸易投资促进框架协议(TIPF)的签约速度。

在投资方面,尹锡悦说,通过扩大投资保障协定,积极促进双方企业之间的交流。将积极支持2019年启动的非洲大陆自由贸易区(AfCFTA),努力推动非洲区域经济一体化进程。

席间,尹锡悦回顾了自20世纪50年代到70年代,许多非洲国家相机独立,与韩国建立起了更加活跃的外交关系,高度评价双方继续保持交流与合作。

另外,韩国-非洲国家首脑会谈4日至5日在首尔举行。这是韩国首次面向多个非洲国家举行的多边峰会。有45个非洲国家代表团访韩,这也是尹锡悦政府成立以来规模最大的多边首脑会议。

尹锡悦就任总统以来强调以全球中枢国家的愿景为基础,与包括非洲在内的"全球南方"进行战略合作。继去年韩·太平洋岛国首脑会议后,今年通过举办韩·非洲国家首脑会谈进一步扩大战略合作。

本次会议将加强与非洲国家政治、经济和社会联系,特别是在关键矿产、基础设施、新再生能源、数字化、农业、卫生和旅游等多种经济安全领域建立互惠和实质性的合作关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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