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특별사법경찰 지도·법률자문 수행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시에 파견된 임세호 전 춘천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을 3일자로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시 법률자문검사는 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 활동을 지원하는 직위이다.
임세호 신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 [사진=서울시] |
임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용인분원), 부산지검 부장검사(형사제2부),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다.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