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IP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
올해 3분기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마블러십 NFT(Marblership)의 신규 컬렉션으로 '쿵야 NFT'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쿵야 NFT'는 마블러십과 넷마블의 자체 IP '쿵야 레스토랑즈'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다.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등 다양한 '쿵야 NFT'를 수집하는 재미를 제공하며,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진행하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로, 현재를 살아가는 '쿵야'들의 일상과 직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후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넷마블] |
마브렉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NFT 신규 컬렉션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마브렉스는 게임토크노믹스 개편 후 gMBXL 토큰이 적용된 첫 번째 게임 '포켓걸즈: Idle RPG'를 오는 6월 10일 글로벌 출시한다. gMBXL 토큰은 MBX 생태계 내 브릿지 토큰 MBXL과 1대1 매칭되며, 게임체인상에서 발행된다.
'포켓걸즈: Idle RPG'는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방치형 키우기 장르의 웹3 게임으로, 마브렉스와 인디 개발사가 합작한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이다.
마브렉스와 MBX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텔레그램, 엑스(구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