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에이스손해보험이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새 출발 한다.
처브그룹은 오는 6월1일부터 국내 손해보험사업 브랜드를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과 함께 '라이나' 중심 통합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이나 통합 브랜드 도입은 라이나손해보험,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 3사가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통합하고 협업을 강화해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처브그룹 의지를 담고 있다.
처브그룹은 2022년 7월 라이나생명보험 인수 이후 국내 시장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사업을 하고 있다.
라이나손해보험 모재경 사장은 "통합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최고의 손해보험 서비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손해보험은 브랜드명 변경과 더불어 처브 그룹 국내 통합 브랜드인 라이나로고를 적용한 기업이미지(CI)도 선보였다. 신규 CI는 고객의 일상에 집중한다는 의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회사의 포부를 담았다.
아울러 라이나 3사는 공동 슬로건도 발표했다. 공동 슬로건은 'Spotlight on YOU'로 고객 한명 한명에게 더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처브그룹] 2024.05.3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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