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30일 옥종면에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제2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난 30일 옥종면에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제2차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실시를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4.05.31 |
이는 지난 20일 1차 답사에 이은 두 번째로, 문화관광해설사 15명과 관광진흥과 직원, 옥종면장 등 22여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종면 일원의 유교·안보 분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진주소씨 유적지에서 시작해 조지서 묘, 불무마을 소나무, 고성산성, 정도동 정려, 성혈, 수정당, 진주농민항쟁 기념탑, 백의종군 길 등으로 이어졌다.
해설은 옥종면 출신 정태교 해설사가 맡았으며, 고성산성에서는 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 사업회의 정성완 사무처장의 설명으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을 알리는 최일선에 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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