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아뽀키의 새 싱글 'Nu Boo(누부)' 발매 기념으로 홍대에서 팝업스토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4일부터 오늘까지 홍대 AK 플라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아뽀키의 신곡 'Nu Boo(누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즐길 거리가 마련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VV엔터테인먼트는 아뽀키의 앨범 음악 감상이 가능한 체험부스,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굿즈 구매고객 전원에게 캡슐 뽑기 후 경품을 증정하는 등의 풍성한 이벤트를 구성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국내에 이어 내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시부야 109에서 행사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9월에 발매한 아뽀키의 7번째 싱글 'Space(스페이스)'는 일본 최대 유선방송 기업 USEN 차트의 해외 음악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메타버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버추얼 아이돌의 한계를 극복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Nu Boo(누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팝업스토어 행사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팝업스토어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더욱 실존감 있는 아뽀키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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