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컨텐츠ᆞ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이번달 26일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의사, 수의대 학생, 바이오노트 및 협력업체 등 총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사설 보호소 내 보호 중인 강아지 220두, 고양이 40두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 산책 및 목욕 봉사 등을 진행했다.
바이오노트는 예방 접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고 기타 제반 사항들을 지원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는 "바이오노트의 동물의료 봉사활동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사회에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고 소외되고 낙후된 곳에 우리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고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미션과 주요 실천 과제에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창단된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수의학적 의료 활동을 통해 동물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유기 동물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동물들에 대한 수의학적 의료 활동, 동물 보호와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개발,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 동물 단체와의 해외 연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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