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어춘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한걸음 도약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단 창립 제3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1987년 5월 사단법인 한국어항협회를 시작으로 2007년 4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2018년 10월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정식 출범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창립 제37주년 기념행사 떡케익 컷팅식.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4.05.28 ej7648@newspim.com |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 한경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공단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창립기념 이벤트, 이사장 및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수 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언제나 그래 왔듯이 노사가 합쳐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의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 37주년이 되기까지 많은분들의 현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어촌과 풍요로운 바다공간을 조성하는 1등 해양 수산 전문기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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