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관악구,'제3회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12일까지 접수…벤처·창업기업 자금 활로 총력 지원
우수기업 3개사 총 6000만원,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지원
관악S밸리 스케일업 데모데이 홍보 포스터.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4월과 5월에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 1, 2회차를 진행하며 벤처‧창업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5월 9일 개최된 2회차 데모데이에서는 전화, 문자 등에 의존하는 재래식 주류 유통 시장에서 발주, 거래이력 등 모든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마켓뱅' 개발사인 '쓰리랩스'가 대상을 수상해 5000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았다.

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마케팅과 고객확보 전략을 최적화된 블로그 툴로 제공하는 '인블로그'가 최우수상(4000만 원)으로 선정됐으며, 이어서 '오렌지풋볼네트워크(우수상, 3000만 원)', '마이메타(장려상, 2000만 원)', '드랍스튜디오(특별상, 1000만원)'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관악S밸리 펀드 운용기관인 서울대기술지주의 목승환 대표는 "관악구는 지역․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진취적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서울대기술지주는 관악구의 인프라와 서울대학교 역량을 결합한 관악S밸리 펀드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지난 1, 2회차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들에게는 총 2억 6000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이 주어졌다. 또한 참가 기업 중 8개 기업은 현장을 찾은 공공투자기관, 대기업벤처캐피털(CVC), 엑셀러레이터(AC) 및 벤처투자자(VC) 등 총 14개 투자기관으로부터 후속 미팅 요청을 받아 향후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구는 오는 7월 1일, 3회차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유망 벤처‧창업기업들의 안정적 자금 확보를 또 한 번 지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3회차 데모데이는 우수기업 3개사에 총 6000만 원(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c@beginmate.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 관악중소벤처진층원 설립, 벤처기업 1000개 유치, 신(新)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의 실현을 위해 그 누구보다 더욱 열심히 뛰는 관악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