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아뽀키가 새 싱글 'Nu Boo(누부)'로 다국적 혼성그룹 카드(KARD)와 컬래버를 진행한 데 이어 그랜드라인그룹 소속 하이키와 댄스 챌린지로 연이어 협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VV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한 아뽀키의 새 싱글 'Nu Boo'는 소프트 팝과 EDM의 혼합 장르로 드럼 앤 베이스 기반의 역동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전환이 어우러진 곡이다. 카드(KARD)의 메인 보컬 전소민의 피처링에 이어 이번 댄스 챌린지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해 영상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뽀키는 하이키(H1-KEY)의 멤버 휘서, 리이나와도 'Nu Boo' 댄스 챌린지 컬래버를 진행하여 금일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3월 아뽀키가 라이브 방송에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를 가창한 데 이은 정식 협업이다.
특히 새 싱글 'Nu Boo'는 주요 아티스트와의 협업과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앨범 발매의 열기를 이어간다. 아뽀키 데뷔 후 진행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국내에서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AK 플라자에서 오는 30일 까지 진행되며, 31일부터 6월 10일까지는 일본 시부야 109 지하 1층에서 마련된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아뽀키의 새 싱글 'Nu Boo' 발매 이후 지속된 인기로 잇따른 아티스트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전략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틍을 위해 마련한 아뽀키의 오프라인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버추얼 아티스트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실용적이고 톡톡 튀는 캐릭터 굿즈와 음원 청음부스는 물론 각종 이벤트, 포토부스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만큼 팬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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