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공모사업 선정, 국비 60억 확보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사업비는 국비 60억원, 도비 8억원, 군비 77억 등 총 145억이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2024.05.28 |
군은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청년문화센터를 2027년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청년, 근로자, 지역주민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기업홍보관, 실내체육시설, 공유오피스, 청년지원센터(사무실, 아기쉼터, 모임공간 등),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조병옥 군수는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근로자 등이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성 있는 청년문화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