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4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송기섭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5건의 현안 사업과 2025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8건의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등 총 23건의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국회의원 초청 예산 정책간담회.[사진=진천군] 2024.05.24 baek3413@newspim.com |
군은 주요 역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비롯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격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국립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총사업비 490억 원) ▲진천 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487억 원) ▲E-스포츠 콤플렉스 구축(총사업비 370억 원)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총사업비 356억 원) ▲진천군 4단계 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276억 원) 등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진천군 아동 참여 위원회 위원들도 함께해 아동정책에 관한 정책과 바람, 건의 사항을 담아 임 의원에게 전달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