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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K공연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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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예술을 경영하라 편 출연
변방의 한국 공연예술계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MZ세대를 공연장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라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공연계의 마당발'인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세계 공연 예술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공연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안호상 사장은 27일과 28일 밤 12시 방송되는 'EBS 비즈니스 리뷰'의 '예술을 경영하라'편에 출연한다. 안사장은 40년 넘게 한국 공연 예술계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본 예술 경영 1세대로서 현재 공연 예술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EBS 비지니스 리뷰'에 출연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한국 공연예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 EBS 제공] 2024.05.24 oks34@newspim.com

첫째날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공연콘텐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랫동안 세계 예술계의 중심은 북미와 유럽이었다. 그런데 최근 변방에 머물렀던 한국 공연 예술계가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세계 공연 예술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뉴욕 링컨 센터 무대에 한국 전통 공연이 올랐다. 이 공연은 3회차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뉴욕 타임스'가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욕 현지 아티스트와 관객까지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종묘제례악 의식무(儀式舞)를 현대화한 '일무'이다. 이외에도 최근 창극 '변강쇠 점찍고 옹녀', '트로이의 여인들' 등 한국 전통 공연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세계 공연 예술계가 주목하는 K-전통 공연 사례들을 살펴보며, 이러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 안호상 사장의 얘기를 듣는다.

둘쨋날에는 새로운 MZ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공연예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최근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이 되면서, 호텔, 리조트, 백화점이 극장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MZ세대는 SNS에 올릴만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야만 지갑을 연다. 이러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리조트와 호텔에서는 공연 전문 아레나와 전용 갤러리를 오픈하고, 백화점에서는 매달 새로운 주제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있다. 전통적으로 경험재를 제공하던 극장은 사방으로 경쟁자에 둘러싸이게 됐다. 극장이 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부터 혁신해야 한다. 공연 내용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팝업 스토어부터, 맥주를 들고 자유롭게 즐기는 공연까지 다양한 방법론을 알아본다.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극장들의 사례를 살펴보며, 앞으로 극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전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원장·교수로 재직했으며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예술의전당 공연사업국·예술사업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장에서 체득한 공연업계의 생생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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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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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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