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인촌 장관 "국제문화정책 예산 8-9월 윤곽…사업 통합 시너지 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 도약을 목표로 국제문화정책 지원사업을 전면 개편한다. 다종,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하고 무엇보다 현장을 중심으로 K팝을 넘어 다양한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부처 내, 부처 간 협업을 극대화한다.

유인촌 장관은 23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4대 추진전략과 8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엔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과 최보근 기획조정실장, 강수상 대변인, 부처 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장관이 23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발표 행사전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김재현 국제문화정책관,김기동 정책보좌관이  참석했다. 2024.05.23 yym58@newspim.com

이번 정책 발표의 목표인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문체부에서는 ▲국제문화정책 지원체계 혁신 ▲국제문화정책 지원사업 구조 전면 개편 ▲K-컬처 해외 확산 전방위 지원 ▲국제문화정책 협력 강화 등 4대 추진 전략에 나선다.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등 K-컬처 전 분야 통합하는 총괄적 추진체계 정립, 현지 K-컬처 전초기지 한국문화원 제도, 역할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국제교류 공모 절차 단순화·객관화, '코리아시즌', '투어링 K-아츠', '코리아엑스포'로 주요 사업 통합·브랜드화에 나선다. 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을 중심으로 통합 플랫폼 구축 등 국제문화정책 지원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주요 올림픽, 엑스포 등 국제 행사를 계기로 한 한국문화 종합축제 '코리아시즌' 개최(연 10개국 내외), 콘텐츠 비즈니스센터 확대(2024년 25개, 2027년까지 50개) 등 한류 콘텐츠 신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K-컬처 수출 기반 마련 위한 금융 지원, 저작권 보호 확대 등도 지원한다.

끝으로 문체부는 외교부, 산자부, 중기부, 식품부 등 다른 정부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K-박람회를 개최하고, 해외 홍보관 등 한류콘텐츠와 연관 소비재 연계도 활성화한다. 현지에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추진, 대형 한류 축제 연계 국제문화교류 주간 운영, 국제 문화포럼 개최, 한류 수용성 제고 위한 양방향 교류 확충 등에도 나선다.

유 장관은 국제문화정책 추진과 관련한 예산은 현재 한창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액수를 정확하게 어느 정도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도 "전반적으로 저희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 전체를 재조정하고 있다. 각 실국별로 사업 베이스별로 전부 정리해서 한 8~9월 돼야 윤곽이 드러난다. 국제교류 관련해 기존에 각 실국에 다 따로따로 하던 사업들을 다 국제문화홍보정책실로 모았다. 소속 기관, 예술단체에서 교류하던 사업들도 다 이쪽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산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장관이 23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발표 행사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김재현 국제문화정책관,김기동 정책보좌관이  참석했다. 2024.05.23 yym58@newspim.com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예산 관련해 기재부와 협의 과정에서 두 가지 방향 말씀드렸다. 하나는 다종, 다양한 사업들을 통폐합해서 이제 굵직한 사업 중심으로 재편을 하겠다라는 부분, 다양한 부처들과의 협업 구조에 관한 말씀을 드렸는데 두 가지가 다 기재부의 예산 편성 방향하고 상당히 부합되는 내용"이라며 예산 편성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얘기했다.

또 "해외 특히 문화원 쪽 사업구조 개편의 가장 핵심이 순회 공연 순회 전시"라며 "개별 문화원에서 전시나 공연을 하나를 기획을 할 때 만약 1억이 든다고 한다면 5개 정도의 순회 공연과 전시로 통합 기획이 될 경우 5억이 아니라 30-5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 구조의 효율화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형태의 시너지를 통한 예산 가용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제 경험으로 얘길 드리면 해외에 공연을 다닌 게 벌써 80년대 초부터 다녔다. 그때마다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 시스템이 매년 연말이나 연초에 결정되다보니 그 해에 지원받아서 해외에 가서 공연이든 전시든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또 가더라도 현장에서 홍보, 마케팅, 티케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실제로 지원이 안되더라도 지역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라도 알려줄 수 있는 역할만 해줘도 굉장히 크게 도움이 된다. 최소한 2, 3년 장기적인 계획을 해서 나름대로의 스케줄 정리를 정책실에서 하게 될 거고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통합, 개편되는 국제문화정책 추진의 창구가 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역할이 대폭 확대된다. 용호성 실장은 "약 20년 이상 된 역사가 있지만 그동안의 역할이 굉장히 제한적이었고 법정 법인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전담기관으로서 지정되어서 운영하는 정도의 근거가 있어서 예산, 사업이 좀 빈약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이 23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유인촌 문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유인촌 문체부장관,최보근 기획조정실장,김재현 국제문화정책관,김기동 정책보좌관이  참석했다. 2024.05.23 yym58@newspim.com

이어 "가장 큰 문제는 지원 기관이 예술위, 예술경영지원센터라든가 굉장히 여러 기관들에 나뉘어 있어 서로 협업이 거의 안됐다. 해외에 나가는 예술가늘 입장에서도 이 기관, 저 기관의 문을 계속 두드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향후 해외에 나가는 사업에 관련된 부분들은 일단 국제문화교류진흥원으로 저희가 통합적으로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처 내, 정부 범부처를 아울러 운영될 국제문화정책협의회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용 실장은 "문화부 소속 기관 단체, 지방자치단체의 수많은 사업들이 해외에 체계적으로 홍보 마케팅이 안된다. 지역 축제, 종교행사, 체육 관련 이벤트 등 해외에서 소구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월 단위로 수집을 해서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만들어 해외 문화원, 관광공사 지사, 콘텐츠진흥원 비즈니스 센터, 세종학당까지 해외 망들을 통해 체계적으로알리고 수요를 촉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하나의 축은 외교부, 산자부 등 정부 범부처를 아우르는 협력망이다. 용 실장은 "굉장히 많은 부처와 접촉을 해왔는데 외교부만 하더라도 그 아래 코리아 파운데이션, 코이카 같은 대외협력기관이 있다. 코트라나 각 부처 소속 기관, 단체들 중에 협업 가능한 기업들이 많이 있어서 정례적인 협의회를 만들어서 예를 들어 한식 행사라든가 한국 상품 수출 행사들을 문화적인 프로그램과 엮어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부처와 계속 협업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장관이 23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발표 행사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자리에는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김재현 국제문화정책관,김기동 정책보좌관이  참석했다. 2024.05.23 yym58@newspim.com

용 실장은 끝으로 "한류와 관련해 2010년대 중반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약간 마이너리티 문화 개념으로 몇몇 아시아권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주류문화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2017년 그 전후부터 시작해서 세계 주류 언론의 관심이 굉장히 시각이 바뀌었다는 인상"이라며 "왜 한국이 이렇게 문화적으로 강한 역량을 보이는지에 대한 궁금함 이런 것들이 서구의 주류 언론에 등장했고 그러면서 최근에 새로운 흐름 중에 하나가 한국의 단위 콘텐츠 그러니까 개별 음악이나 개별 공연 전시가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고 이번 정책이 나오게 된 배경을 얘기했다.

이어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뮤지컬 제작 시스템 전체, 우리나라에서 어떤 예술가를 어떻게 길러내는지에 관한 전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라는 표현을 썼는데 우리가 이제 롤모델을 보고 쫓아가는 단계가 아니라 한국 자체가 하나의 모델로서 다른 나라의 연구 대상이 되고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라고 하는 부분"이라며 "그 책임을 좀 느끼면서 어떤 식으로 전 세계 문화 발전에 한국에 기여할 것인가라는 관점으로 저희의 이번 정책이 전체적으로 재구축됐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