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시행…올 9월까지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상청 협업 통해 하루 단위 폭염 영향예보 제공
체감온도 31도 이상부터 단계별 조치사항 권고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련 협회·단체 등의 협업을 통해 올 9월까지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폭염 취약 업종·직종에 대해 현장 중심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부는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과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 등의 내용을 담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전국의 공공기관과 사업장에 배포할 방침이다.

폭염 영향예보는 기상청 협업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일 단위로 제공한다.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을 기록하면 사업장은 폭염에 대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리모델링 현장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는 워터보이 모습. [사진=쌍용건설] 2021.07.27 ymh7536@newspim.com

폭염 단계별 조치 사항을 보면 체감온도 31도 이상은 '관심', 33도 이상은 '주의', 35도 이상은 '경고', 38도 이상은 '위험' 단계에 해당한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근로시간 1시간당 휴식시간이 늘어나고, 무더위시간대 옥외작업 제한 강도는 높아진다.

앞서 일부 현장에서는 체감온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노사 간의 이견이 발생했다. 실내공간 작업장은 환기 등에 따라 체감온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체감온도 측정법과 관련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앱을 통해 현장 온도와 습도를 입력하면 체감온도를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현장에서 동일하게 사용될 것인 만큼 과거처럼 이견이 없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폭염 단계별로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면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을 단축 또는 중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건설업, 물류·유통업, 조선업 등과 같은 폭염 취약업종과 택배 및 가스·전력검침 등 이동근로자를 다수 고용한 사업장의 경우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으로 지정,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안전보건공단은 물류·유통업종의 국소냉방장치·환기시설 등 온열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안전·건설·보건 협회와 근로자건강센터 등과 같은 전문기관들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와 건설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고혈압·당뇨 등 온열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 증상도 관찰한다.

지방노동관서의 지도·점검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면 사업주는 적극적인 작업중지 권고를 받는다.

고용부는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고용한 농·축산업종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고령 근로자는 '온열질환 민감군'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산업현장에서 더 이상 온열질환으로 재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는 노사 자율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폭염기에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고용노동부] 2024.05.21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