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두드림센터 전경. [사진=해남군] 2024.05.21 ej7648@newspim.com |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내 청년센터에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직 청년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취업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반은 지역내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인 드론 1종, 전산회계, GTQ(그래픽자격기술) 과정반으로 구성되었다.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 후에는 자격시험까지 볼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구직 청년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는 것은 물론 군에서도 양질의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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