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4년도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모집한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7월15일)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양양군청. 2024.01.22 onemoregive@newspim.com |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해변·공원에서 행정지원 및 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근무지 마다 근무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5월20일) 18세 이상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낙산해수욕장과 남대천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에 주 30시간까지이고, 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에 주 15시간까지이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두 사업 모두 사업개시일 현재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체 참여한 사람,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된다. 결혼이민자·여성가장·취업보호지원대상자·노숙인 등은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다음달 13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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