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순천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100여명 참석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경찰서와 순천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및 시 안전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등급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 개선 워크숍 [사진=순천시] 2024.05.20 ojg2340@newspim.com |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통계를 사용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교통·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이라는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공표한다.
순천시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는 자살 분야는 2등급으로 전년도에 비해 1등급 향상됐고 생활안전 및 감염병 분야는 3등급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등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개선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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