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5.18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큰 절을 하고 있다. 2024.05.18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22대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22대 국회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들(동남갑 정진욱·동남을 안도걸·서구갑 조인철·서구을 양부남·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광산갑 박균택·광산을 민형배)은 전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 폭정과 검찰독재로 1980년 오월 광주가 피로써 일궈낸 민주주의가 다시금 위기의 수렁에 빠졌다"며 "광주 시민들이 불의한 권력에 분연히 맞서 일어났던 것처럼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고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해 22대 국회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표와 호남지역 시·도당위원장, 당선인 등이 모여 총선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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