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테러·강력범죄 대응력 높인다" 경찰특공대 종합훈련장 건립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테러종합훈련장 건립 규모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발주
지난해 9월 전국 모든 시도청 단위 경찰특공대 창설 마쳐
전문 훈련 환경 조성...군·해경·소방 등과 연합훈련 기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테러나 강력범죄를 대응하고 진압하는 역할을 하는 경찰특공대의 종합 훈련을 위한 훈련장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모든 시도청 단위에서 경찰특공대가 창설된데다 진화하는 테러와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경찰 대테러종합훈련장 건립 규모와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대테러종합훈련장 건립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며 이번 용역은 장기적으로 종합훈련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립 추진시 구체적인 근거나 논리를 갖추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풀이된다. 실제 건립될 경우 경찰특공대가 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특공대는 경찰청 소속 경찰특수부대로 테러사건 진압, 폭발물 탐색 및 처리, 특수중범죄 진압, 요인 경호, 재난재해시 인명구조 활동 등을 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5일 오후 충무훈련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 군경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이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방호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4.04.25 choipix16@newspim.com

특공대는 지난 1983년 서울 경찰특공대가 처음 생긴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울산·강원·충북경찰청에 경찰특공대가 창설되면서 창설 40년만에 전국 18개 모든 시·도청에서 경찰특공대를 운영하게 됐다.

경찰은 모든 시도청에 경찰특공대가 운영되는 체계가 마련된만큼 테러와 강력범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종합훈련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일부 경찰특공대를 제외하고 현재 각 시도청별로 경찰특공대 훈련장이 갖춰져 있다. 하지만 일부 특공대는 군부대 훈련 시설을 대여해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다 훈련장 규모가 충분치 않아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훈련을 진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지난해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범죄에 의한 흉기난동 사건이나 SNS상 칼부림 예고 글, 정체불명의 유해물질 우편물 배송 등 국내에서도 각종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특공대가 테러 진압 뿐 아니라 강력범죄 대응과 진압에도 투입되는만큼 향후 훈련장이 조성될 경우 강력범죄 근절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서울 강남역 인근 매장에서 40대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을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찰특공대가 대기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15일 경기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는 이웃 주민들의 택배 물품 30여개를 훔쳐 상습절도 혐의로 경찰이 40대 A씨 주거지에 출동했다. 이에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위험한 행동을 벌였고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경찰특공대에 지원을 요청해 1개팀 7명이 투입됐고 A씨를 긴급 체포하기도 했다.

경찰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장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규모나 방향을 설정하고 관계부처와 협조요청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시도청에 경찰특공대이 갖춰지면서 전문 훈련장 건립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만큼 이를 검토하는 차원"이라면서 "훈련장이 조성된다면 테러와 강력범죄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훈련이 가능하고 군, 해경, 소방 등과 연합 훈련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