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바디프랜드, 마사지베드 똑똑하게 고르는 법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10:54

최종수정 : 2024년05월17일 10:54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마사지베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품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팁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가장 중요한 마사지 방식과 마사지감을 살펴야 한다. 마사지베드의 경우 누워서 받는다는 특징 때문에 안마의자처럼 팔과 다리가 포함된 전신 마사지는 어려운 반면, 목과 어깨, 등과 허리에 집중된 지압 위주의 마사지를 받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의 몸 굴곡에 따른 밀착된 마사지가 마사지감을 결정하는 중요 포인트다.

시중의 마사지베드마다 지압, 두드림, 주무름 등 다양하고 특화된 마사지 방식의 차이가 있어서 체험 후 본인이 선호하는 마사지 방식에 따른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바디프랜드의 마사지베드 에이르는 마사지 모듈 내 장착된 플렉시블 댐퍼가 몸의 굴곡을 따라 여러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며 들뜨거나 아프지 않은 초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목부터 엉덩이 부위까지 지압과 웨이브 지압 두 가지 마사지 방식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깊은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온열 기능 체크도 필수다. 사용자에게 적합한 온열 기능이 가미된 마사지는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 긴장을 이완해 마사지 효과를 배가 시켜준다. 제품마다 온열 기능이 작동하는 부위와 방식, 느껴지는 열감이 다르기에 이 역시 직접 체험해 보고 선택해야 한다. 에이르의 마사지 볼은 열 보존성이 우수해 지속적으로 따뜻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취향과 컨디션에 따라 35ºC부터 최대 65ºC까지 7단계로 빠르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사이즈와 디자인, 소음 문제 역시 선택의 중요한 요소다. 에이르의 경우 '접었을 때(cm) 128(길이)X67(넓이)X48(높이)', '펼쳤을 때(cm) 165(길이)X67(넓이)X48(높이)'로 타사 제품들 대비 가장 콤팩트한 사이즈에 다리 부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추가되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어느 인테리어에나 잘 어울리는 가구 형태 디자인과 항균 및 방취 기능의 원단 시트, 감각적인 테라브라운 색상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완성한다. 저진동, 저소음 설계로 심야 시간이나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단 점도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가성비를 살펴봐야 한다. 마사지베드의 경우 기능 측면에서 엇비슷한 면이 많기에 가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현재 시중의 대표적인 제품들은 최소 200만 원대에서 최대 60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지금과 같은 경기 침체 고물가 시대에 지나친 고가의 제품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