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법원이 지난 16일 의료계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의대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가운데, 정치권과 의료계 전문가들이 2024년 의대증원 대란을 두고 맞짱 토론을 벌인다.
뉴스핌TV는 'KYD긴급진단-의료개혁 충돌 돌파구는?'이라는 주제로 올해 정부의 의료개혁을 둘러싼 충돌과 돌파구에 대해 생방송 토론을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17일 오후 3시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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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서울의대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최기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사회는 이형기 서울대교수가 맡는다.
토론에선 의사의 생애소득에 대한 김 당선인의 주장 재확인과 이에 대한 반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법원의 기각 결정이 나온 시점에서 향후 의정 갈등의 전망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토론이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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