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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합성대마 밀반입·유통 '텔레그램 마약방'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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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유통조직·구매자 34명 검거...국내 총책 A씨 등 9명 구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외국에서 신종마약인 합성대마 원액을 화장품으로 속여 밀반입한 후 전국에 유통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8월 부터 9개월 동안 합성대마를 전국에 유통 판매한 국내 공동총책 A(36)씨 등 34명을 검거해 9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이 압수한 마약류. [사진 = 충북경찰청] 2024.05.16 baek3413@newspim.com

A씨 등은 베트남으로부터 합성대마 원액(액상)을 국제택배로 밀반입한 후 이를 야산에 묻어 놓고 유통책이 마약을 찾아 10ml 단위로 나눠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 과정서 합성대마(액상형) 5865ml, 필로폰 181g, 케타민 31g 등 시가 14억 5000 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이들은 유통책이 마약을 소량으로 나눈 후 전국 각지의 주택가 전기단자함과 비상표지등, 소화전 등에 숨겨 놓고 텔레그램을 통해 투약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마약 구매자들과의 거래대금은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 대행업체를 통해 거래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유통책 B(27)씨는 배달업체 복장으로 소분한 마약을 주택가 등지에 숨겨 놓은 후 환복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고 투약자 C(26))는 집안에서 필로폰을 제조하려다 경찰에 검거돼 미수에 그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메시지와 가상화폐 흐름분석, 전국 1000여 개소의 방대한 CCTV 자료를 정밀분석해 텔레그램 마약방 운영총책 등을 특정해 검거할 수 있었다.

해외 공급책에 대해서는 국제공조를 통해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마약류 제조와 유통사범, 의료용 마약류, 인터넷 마약 유통사범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마약류 범죄는 투약자의 몸과 정신을 황폐하게 할 뿐 아니라 2차 범죄로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인 만큼만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해 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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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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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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