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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1분기 매출액 483억원 달성..."연구개발 강화로 지속성장 추진"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08:48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08:48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 달성
신공장 건설로 인체의약품 매출 상승 기반 마련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뉴팜이 2024년 1분기 매출액 483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한뉴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2042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주력 사업인 제약사업 매출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새로 출시한 '라피듀오정'과 웰빙 주사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라피듀오정은 지난 3월에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개량 신약인 라피듀오는 라베프라졸(PPI)과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최초로 결합한 약물로 최고 혈중농도 도달시간이 복용 후 1시간 이내다. 기존 PPI 제제가 복용 후 6~7시간 후 효과를 내는 단점을 극복했다.

대한뉴팜 산학연센터. [사진=대한뉴팜]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제약,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각 사업부별 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라피듀오정' 외에도 고혈압 복합제, 고지혈증 복합제, 비만 치료제 등 개량신약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동물용 의약품 부문에서는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반려견의 말라세지아성 피부염 전문 치료제로 '플루코나졸(Fluconazole)'제인 'DH푸졸 정'을 동물용의약품으로 최근 허가 받은 바 있다.

성장 확대를 위한 신공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 공장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 공장에서 인체의약품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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