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3일 청사 1층에서 직원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근길 전 직원이 '평생 금연 서약서' 작성하고 흡연으로부터의 해로움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전남도교육청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평생 금연 서약 캠페인 [사진=전남도] 2024.05.13 ej7648@newspim.com |
이와 더불어 무안군 보건소와 협업해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 진행하고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존 운영도 진행했다.
평생 금연 서약을 다짐한 한 직원은 "그동안 금연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캠페인을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번 평생 금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흡연문제와 마약류 등 약물중독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828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선도학교를 운영 중이다.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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