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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채권 발행 규모 12.1조↑...금리도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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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韓 1분기 GDP 성장률 약세 작용"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가 전월(71조3000억원) 대비 12조1000억원 증가한 83조4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는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투협은 국채, 통안증권, 금융채가 증가한 덕분에 전체 발행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20조6000억원 늘어나면서 278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금융투자협회] 2024.05.10 stpoemseok@newspim.com

지난달 회사채는 총 8조8000억원 발행됐는데, 이는 전월(9조1000억원) 대비 3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한편 4월 ESG 채권은 공공 기관들의 발행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전월(6조6000억원) 대비 8000억원 증가한 7조4000억원어치 발행됐다.

채권금리는 예상을 웃돈 미국 고용·물가지표와 국내 1분기 GDP 성장률이 약세 재료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채권금리는 월초 미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상회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후, 미국 3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크게 웃돈 영향으로 금리가 계속 올랐다"며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상회한 영향으로 금리는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수요예측 금액은 총 3조1250억원(59건)으로 전년 동기(3조2950억원) 대비 1700억원가량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21조5640억원으로 전년 동월(17조 8255억원) 대비 3조7385억원 늘었고,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690.0%로 전년 동월(541.0%) 대비 149.0%포인트(p) 늘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751.3%) ▲A등급(631.5%) ▲BBB등급 이하(163.0%) 등으로 나타났다. 수요예측 미매각은 A등급에서 1건, BBB등급 이하에서 1건 발생했으며 미매각률은 1.5%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상승 등으로 전월대비 32조2000억원 감소한 420조1000억원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2조6000억원 감소한 20조원 기록했다.

4월 중 개인은 국채,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되며 4조50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채 4조3000억원, 통안증권 7000억원 등 총 5조6000억원 순매수했고,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 말(244조3000억원)대비 2조9000억원 증가한 24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CD수익률은 단기금융시장 안정과 3개월 CD 발행 및 거래금리 하락에 따른 구간별 역전이 해소되면서 전월대비 7bp(bp=0.01%) 내린 3.57%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QIB채권 신규 등록은 6건, 3조3240억원을 기록했으며, 제도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403개 종목, 약 164조3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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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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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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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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