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이하 토목직 …주요 사업 현장 방문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설계·시공 관리감독 연찬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연찬회는 함평군 건설교통과가 주관, 토목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7급 이하 직원 41명이 참여했다.
함평군, 2024년 상반기 설계·시공 관리감독 연찬회 [사진=함평군] 2024.05.10 saasaa79@newspim.com |
군 도로시설팀장의 설계·시공·감독에 관한 교육과 함평읍, 손불면, 대동면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로, 농업, 하수도, 하천 등 각종 분야별 사업장에서 현장 위주 교육을 진행 시공과 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감독 공무원 자세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설 전반을 주도하는 토목직 공무원이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각종 현장 감독 시 부실시공을 전면 차단해 재난·재해가 최소화되는 군을 만들겠다"며 "직무별 연찬회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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