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원 강진군의회 방문. [사진=강진군의회] 2024.05.10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초구의회가 강진군을 방문했다.
10일 강진군의회 다르면 전날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강진군의회 시설 견학에 이어 간담회 자리를 갖고 양 의회의 상호 발전 방향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군의회와 서초구의회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정 정보 교환 및 공동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은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며 더욱 발전적으로 변모하는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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