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행사도 개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8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했다. [사진=파주시] 2024.05.09 atbodo@newspim.com |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음악 동아리인 우쿨렐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가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이어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개관 20주년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 선포를 담은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버이날 기념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지금 품고 계신 새로운 꿈과 바람이 미래의 현실에 도달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지역복지 연계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촌 소재 노인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운정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운정행정복지센터 내 노인복지관 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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