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뜰상담소, 연천경찰서 함께 구석기축제장에서 진행
[연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행복뜰상담소에서 여성의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경찰서와 함께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구석기축제장에서 진행된 이번 여성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은 폭력에 관한 OX 문제를 풀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인식 개선을 도모하했다.
연천행복뜰상담소 '여성폭력예방 연합 캠페인' 모습. [사진=연천군] 2024.05.07 atbodo@newspim.com |
피해자 지원 및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성폭력 근절을 핵심 목적으로 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연천 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사의 개인, 집단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무료 법률상담, 수사지원, 법적 절차 안내, 긴급 보호 및 쉼터 지원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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