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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TKG휴켐스, '하반기부터 증설 효과와 전방산업 수요 개선 예상' 목표가 26,000원 - 한화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5월07일 09:45

최종수정 : 2024년05월07일 09:45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화투자증권에서 07일 TKG휴켐스(069260)에 대해 '하반기부터 증설 효과와 전방산업 수요 개선 예상'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1.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TKG휴켐스 리포트 주요내용
한화투자증권에서 TKG휴켐스(069260)에 대해 '1Q24 영업이익 315억원(컨센 3.8% 상회). 2Q24 동사 영업이익은 266억원(QoQ -16%, YoY -39%)을 전망. 1Q24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암모니아 하락에 따른 래깅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MNB 신규 설비(30만톤/년)에 대한 감가상각 비(약 20~30억원 추정)도 추가될 것이기 때문. 다만,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자동차/가전/가구 수요가 개선된다면, 폴리우레탄 수요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중국은 소비재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후 차량/가전/가구 교체시 인센티브를 주는 이구환신 정책을 시행중이며, 중국은행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정책으로 약 40조원~120 조원에 이르는 자동차 및 가전제품의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참고로 3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69만대(YoY +10%) 증가해 이미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 → 2.6만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수정은 최근 TDI Spread 부진을 고려한 2024~'25년 실적 추정치 하향 및 Target PBR(1.3배 → 1.1배) 조정에 의해 이루어졌음. 다만 하반기부터 MNB 증설(+30만톤, +71%)로 동사의 이익 체력은 한 단계 증가할 가능성 높으며, 이구환신 정책에 따라 중국 가구 수요 및 TDI 스프레드가 개선된다면 전방제품 스프레드를 판가에 적용하는 포뮬러 계약 구조덕에 동사 수익성 또한 상승할 수 있음. 또한 현재 12M Fwd PBR은 0.79배로 과거 최저 수준인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투자의견 BUY는 유지.'라고 밝혔다.


◆ TKG휴켐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0,000원 -> 26,000원(-13.3%)
- 한화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화투자증권 윤용식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6,000원은 2023년 11월 07일 발행된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0,000원 대비 -13.3%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25일 3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6,000원을 제시하였다.


◆ TKG휴켐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9,300원, 한화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9,300원 대비 -11.3% 낮으며, 한화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B금융투자의 28,000원 보다도 -7.1% 낮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이 TKG휴켐스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9,3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0,400원 대비 -3.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TKG휴켐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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