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3일, 넥슨재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달 이벤트 주자는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브릭 활용 교육 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챌린지'다. 이 프로젝트는 책 속 등장인물이 직면한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하는 '노블 엔지니어링'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넥슨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컴퓨팅교사협회(ATC)와 함께 초·중·특수학교 등에서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남, 인천, 제주 등 지역 교육청과 협력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국내 8만 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공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넥슨재단은 국내외 3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브릭 2000만 개 이상을 지원했다.
[사진=넥슨재단] |
5월 이벤트 선물로는 브릭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특징을 살려 넥슨재단 마스코트인 '천사다오'를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는 '천사다오 브릭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넥슨 30주년 메인 페이지 내 '30주년 기프트샵'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넥슨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의미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올해 11월까지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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