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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수원, 제17기 CEO명품아카데미 개강…"혁신 기업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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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 혁신리더십·기업가정신 함양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박은숙)이 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7기 'CEO 명품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CEO 명품 아카데미' 과정은 'VUCA 시대, 선택과 집중에 필요한 혁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 CEO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10주 동안 최신 기술 융복합 및 인문학 특강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과 혁신 리더십을 갖춘 기업인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강식에는 약 5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수원장 환영사, 참가자 소개 및 네트워킹, 기념 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IBK연금보험 부사장 조봉현 씨가 '저성장 시대, 중소·벤처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박은숙)이 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7기 'CEO 명품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연수원] 2024.05.02 dream@newspim.com

박은숙 연수원장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VUCA 시대에는 리더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런 불확실성과 변동성의 파고를 잘 넘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CEO들에게 혁신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1982년 설립 이래 지난 42년 동안 누적 165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연수원으로,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재직자의 신기술, 현장실무능력 등 전문 역량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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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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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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