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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K컬처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유인촌 장관 "문화 통해 화합"

기사입력 : 2024년04월30일 16:24

최종수정 : 2024년04월30일 16:38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릴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들을 격려하며 K컬처 확산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부탁했다.

유인촌 장관은 30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에 직접 참석해 홍보활동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엔 100여 명의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문체부는 앞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93개국 1천387명, 제5기 K-인플루언서로 97개국 1천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천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대규모 한류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여러분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 각국이 문화로 소통하고 이해와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30 yym58@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체부는 앞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93개국 1천387명, 제5기 K-인플루언서로 97개국 1천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천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대규모 한류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여러분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 각국이 문화로 소통하고 이해와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30 yym58@newspim.com

이날 유 장관은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하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오늘 행사의 슬로건인 '한류 여정의 시작(K-Voyage Begins!)'은 홍보 활동가들과 함께할 한국 문화 탐험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선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새로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찾아가고 즐기는 과정에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활동할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는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387명과 K인플루언서 1254명 등 총 2641명에 이른다. 세계 각지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면서 대규모 한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여러분들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들이다"라면서 이란 출신의 파라낙사다트 솔라트, 스페인 국적의 알베르토 부수틸 등을 직접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에 참석 퀴즈 질문을 내고 있다. 문체부는 앞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93개국 1천387명, 제5기 K-인플루언서로 97개국 1천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천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대규모 한류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여러분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 각국이 문화로 소통하고 이해와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30 yym58@newspim.com

유 장관은 "여러분 한 분이 소개하는 한국의 문화, 역사, 관광, 이 정책에 관한 정보는 세계인이 한국을 올곧게 이해하고 경험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만든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과 한국 문화는 전 세계에 더욱 깊고 널리 퍼져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한국은 세계를 향해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세계 시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또 문화를 통해 화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앞장서고 있으며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축사 이후 현장에 모인 활동가들을 대표해 네 명의 활동가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해외의 활동가들은 유튜브 생중계와 웨비나를 통해 실시간으로 호흡했다. 유 장관은 현장과 온라인에서 만난 활동가들과 함께 한국에 대한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에 참석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문체부는 앞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93개국 1천387명, 제5기 K-인플루언서로 97개국 1천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천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대규모 한류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여러분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 각국이 문화로 소통하고 이해와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30 yym58@newspim.com

앞서 문체부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93개국 1387명과 제5기 K-인플루언서97개국 1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총 2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이날 임명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올해로 14년째, K인플루언서 활동가 선발은 5년째를 맞았다.

이날 선발된 홍보활동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외국인의 시각에서 자신의 모국어로 2023-2024 한국 관광의 해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한국 문화,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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