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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탈북민 1분기에 43명…누적 3만 4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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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35명으로 80% 넘어
"대부분 제3국 체류한 경험"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올 들어 지난 3월 말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43명으로 파악됐다고 통일부가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지난 4월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탈북민 웹툰 작가 최성국 위원의 그림에 북한 주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은 뒤 들어 보이고 있다. leemario@newspim.com

통일부 당국자는 "1분기 탈북민 입국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34명에 비해 다소 늘었다"며 "하지만 입국 인원이 분기별로 편차가 나타나는 등의 요인이 있어 제대로 된 추세를 알려면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전 기간인 2023년 4분기에는 57명의 탈북민이 한국에 정착했다.

올 1분기 입국 탈북민 가운데 여성은 35명으로 80%가 넘었다.

1분기 탈북민 입국 인원은 지난 2020년 135명에 달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이동 제한과 북중 변경통로 봉쇄 등의 조치에 따라 따라 2명(2분기), 34명(4분기)을 거쳐 2021년 2분기 5명까지 떨어졌다가 작년에 제3국 체류자들의 입국이 증가하며 일부 회복했다.

당국자는 "북한이 코로나 방역으로 닫아걸었던 문을 다시 열었지만 탈북 감시는 강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입국한 탈북민 대부분의 경우 중국 등 제3국 체류 경험이 있으며 곧바로 서울에 온 탈북인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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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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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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