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24일, 아름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전 세계적으로 5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네오위즈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귀여운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농장 경영 게임으로, 농작물 재배와 생산품 제작, 마을 꾸미기 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농사짓기', '친구와 교류하기', '탐험 떠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정식 출시일인 오는 5월에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노랑 원피스 코스튬 세트'와 '보석' 아이템이 지급된다.
[사진=네오위즈] |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앞서 지난 3월 실시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동화 같은 일러스트, 고양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등이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개발사 아름게임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 전문 모바일 게임사다. 대표작 '판타지 타운'은 '2016 차세대 게임 콘텐츠' 선정을 비롯해 '2017 모바일 게임 스타 어워즈' 우수상, 2020년 구글플레이 베스트 캐주얼 게임 선정 등을 통해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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