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방기상청과 23일 오전 10시 2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함께 23일 오전 10시 2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4.23 |
양 기관은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소요 비용 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 섭외·체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지방기상청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지방기상청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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