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천연물 소재의 신약개발에 주력하는 헬스케어 R&D 전문기업 파마코바이오㈜(대표: 강성민)는 최고 순도80%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가 함유된 두뇌영양식품, 파마코브레인P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파마코바이오 |
PS는 두뇌 인지질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두뇌의 신경세포막에 풍부하게 분포된 성분이다. 두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인지력 개선을 위한 필수 성분이며,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줄어들기 때문에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한 별도의 섭취가 필요하다.
PS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고 있다.
파마코바이오㈜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파마코브레인PS는 순도 80%의 프리미엄 PS 원료를 담은 두뇌영양제로서, 하루 1포의 분말가루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일일섭취량 300mg(식약처 고시 기준)을 충족하며 두뇌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Non-GMO 미국산 대두에서 추출한 파마코브레인PS의 식물성 원료 PS는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과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수많은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순천향 의대 신경과 양영순 교수(대한신경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치매학회 보험이사)는 "30세부터 감퇴하기 시작하는 뇌 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비가역적이어서 다시 회복될 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두뇌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인지력 저하를 경험하거나 예전과 다르게 자꾸 깜빡하고 특정 단어나 기억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질 경우 운동, 식이요법, 보충제 등으로 미리 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인지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두뇌영양제 시장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 및 퇴행성 뇌 질환 시장의 성장에 따라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마코바이오㈜의 강성민 대표는 "이번 파마코브레인PS 출시는 치매 치료제 개발과 함께 두뇌 건강을 관리하는 예방 차원의 시장도 진입해 14년 동안 축적된 두뇌 전문 바이오 기업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라고 말하고, "예방과 치료를 향한 회사의 듀얼 포트폴리오로 모두가 건강한 노년을 보내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마코바이오㈜는 알츠하이머 혈액검사를 상용화한 ㈜피플바이오의 자회사로 천연물 소재 치료제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기업이다.
파마코'(Pharmaco)란 파마코그노스티컬(Pharmacognostical)의 약자로 '생약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1년 설립이래 자연에서 온 천연물 소재 기반으로 R&D와 치료제 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노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비전으로 퇴행성 뇌 질환, 염증성 장 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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