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정 투명성·건전성 제고 위해 위원 7명 선임
김승호 의장 "적법·공정 집행여부 꼼꼼히 살펴주길"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시의회는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2024.04.22 atbodo@newspim.com |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승호 의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위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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