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공약이행 목표 77.3% 무난히 달성 예상
김산 전남 무안군수. [사진=무안군] 2024.04.22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61.9%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김산 군수는 2024년 1분기 지시사항과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로, 이중 임기 내 완료 공약은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올해 완료한 공약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이다.
이 중 5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은 당초 완료 목표인 2026년보다 2년 빨리 완료했다.
무안군은 6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사황에 대한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또 속도감 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연내 공약이행률 목표인 77.3%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