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사)대학민국 식품명인협회 식품명인체험홍보관(관장 조윤주)이 CJ제일제당에서 진행하는 영셰프 대상 마스터클래스 '퀴진케이 (Cuisine. K)'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 |
퀴진케이는 지난 4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의 이나래 실장, 황인정 실장은 대한민국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명인(지정품목, 배추통김치)의 숭침채 강연 진행 및 김치 체험 협조에 참여했다.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은 "우수한 김치문화를 전하시는 명인의 위상과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에 적극적 협조하게 됐다"라며 "또한, 대한민국식품명인의 다양한 체험 제공을 기획하며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대한민국식품명인의 지정 등)에 의거해 지정 및 육성하는 제도다.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품명인 및 명인을 지정하고 전통식품을 홍보하는 기관으로, 1층에는 이음카페를, 2층에는 식품명인 체험관 운영하고 있다.
1층 이음카페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전통 디저트, 음료 및 전통차를 접할 수 있으며, 2층 식품명인 체험관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을 직접 만나 전통식품을 체험하는 명인체험,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재료를 활용하여 체험관 내부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식품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년에 약 61회의 '명인 체험'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명인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우수하고 계승 발전성 있는 전통식품을 전하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을 직접 만나 우리 전통식품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평일 체험'으로는 전국 곳곳에 계신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재료와 레시피로 만들어보는 전통식품과 일반인 누구든지 10인 이상 체험을 희망하면 명인의 전통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막걸리, 한과, 고추장, 전통간장 활용 요리, 다도 등의 프로그램도 예약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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