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
의정부 최초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 제공, 계약금 5% 조건 등 자금 부담 최소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우건설은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금리 부담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꾸준하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수도권 지역 미분양 물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만8,267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미분양 물량이 2만3,255가구임을 감안하면 약 21.55%(5,012가구)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미분양 증가 속에서도,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잔여 물량은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고,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의정부 최초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로 계약금 5% 등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관심이 이어져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기조속에서도 선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5%의 파격 조건을 제시하면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통상 계약금은 분양가의 10~20% 선에서 정해지지만,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조건을 낮추면서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해당 조건을 적용하면 초기 계약금이 약 3,000만원대(타입별 상이)로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이 없어 지역 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타입 2대, 108/110㎡ 타입 3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게다가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하이엔드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정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홈케어, 세무상담, 세탁, 카셰어링, 문화강좌, 마켓, 택배 예약 등 다양한 항목을 제공한다.
또한, 전담팀의 맞춤형 비서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 학습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 제안 및 업체 연결, 항공편 예약, 생활 편의, 비즈니스 지원, 여행/문화 예약 서비스 등 전반적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입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기본 케어(24시간, 365일 건강상담 및 상급병원 진료예약, 건강 정보 제공 등)는 물론이고, 질환 케어로 간호사 진료 동행, 차량 에스코트 등 입주민의 건강도 책임진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도 강점이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 이상 타입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및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10㎡ 타입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타입 2대, 108/110㎡ 타입 3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우수한 입지도 갖췄다.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향후 GTX-C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향후 시장이 회복될 경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