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이 이모티콘 제작 플랫폼 '스마일미'와의 이모티콘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미는 27년간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이어온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AI 감정매칭 이모티콘 제작 플랫폼이다. 누구나 이모티콘을 제작 및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스타 콜라보 이모티콘 및 굿즈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연동 서비스로 스마일미에서 사용 중인 이모티콘을 패밀리타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패밀리타운 대화방에서 스마일미 아이콘을 선택하고, 스마일미 앱 보관함에서 이모티콘을 공유하면 된다. 사용자 얼굴이나 반려동물 이미지/영상은 물론, 직접 그린 작품을 이모티콘을 쓸 수 있다.
패밀리타운이 플랫폼 '스마일미'와 이모티콘 연동 서비스 제공. [사진=패밀리타운] |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는 물론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무설치 PC버전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 메신저 기능과 AI챗봇 서비스인 AI레옹를 업데이트해 대화 편의를 향상시켰다. 고품질의 소상공인 상품을 빅마켓 등 자체 커머스로 선보이는 등 플랫폼 효용성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패밀리타운 관계자는 "내 얼굴이나 작품이 이모티콘이 되는 스마일미를 패밀리타운에서 자유롭게 쓸수 있게 됐다"며 "양 플랫폼의 이번 콘텐츠 콜라보가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간의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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