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걷기왕.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4.04.18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노·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 문화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4월 안전문화활동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이 수립한 '2024년 FiPA 안전문화확산‧건강증진활동 종합계획'에 따르면 안전보건 문화활동 일환으로 근로자의 일상 속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위험군 설정과 이들에게 필요한 생활 습관 실천 활동 우선순위를 고려해 신체활동을 4월 건강증진 활동 주제로 선정했다.
신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FiPA 걷기왕은 근로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걷기 현황과 등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건강증진 활동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단 안전보건 관계자는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노사가 함께 근로자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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