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오는 18~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바이(Buy)전주 GO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바이전주우수업체 등 37곳이 제작·생산한 의류와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환경, 한지·지류 등의 상품이 전시된다.
바이전주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전주시]2024.04.17 gojongwin@newspim.com |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바이전주우수상품 및 우수업체의 생산품을 시중보다 1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200명~400명에게 바이전주 우수상품이 담긴 사은품 선물과 초청공연 등 우수제품을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첫날에는 전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구매·계약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에서 생산된 교육 관련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전북 중소기업 교육 물품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번 교육 물품 전시회에서는 △항바이러스 조명등 △친환경 모듈형 흡음재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장치 △친환경 전기 난방 패널 △실내 마감재 등 60여 개의 교육 관련 물품과 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기념식과 △바이전주우수상품 홍보·전시·할인판매 △바이전주우수업체 소개 △초대 가수 초청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