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올해부터 2년 주기 맞춰 개최지 변경키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MW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 [사진=BMW코리아]2024.04.16 dedanhi@newspim.com |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를 결정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한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며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개최 골프장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갤러리를 유치해 경기 서북부 지역의 대규모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해당 지역과의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회장을 방문할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