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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직전 분기 比 11%↓

기사입력 : 2024년04월16일 17:12

최종수정 : 2024년04월16일 17:12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지난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약 125조5000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141조원) 대비 11% 적은 수준이다. 다만 전년 동기(121조8000억원)과 비교했을 때는 약 3% 많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예탁결제원] 2024.04.16 stpoemseok@newspim.com

구체적으로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0조3000억원) 대비 3.5% 증가했고, 직전 분기(126조4000억원) 대비 9.7%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5000억원) 대비 1.7% 감소, 직전 분기(14조6000억원) 대비 22.6% 줄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3조2000억원) ▲지방채(8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77조2000원) ▲특수채(30조1000억원) ▲지방공사채(2조9000억원) ▲CD(11조3000억원) 등이 발행됐다.

한편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5.1%) ▲특수채(24%) ▲일반회사채(22.2%) ▲CD(9%) ▲SPC채(4.2%) ▲국민주택채(2.6%) ▲지방공사채(2.3%) ▲지방채(0.6%) 순으로 많았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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