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수 의원이 대표발의안 '새마을 도로 지적공부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4건을 비롯해 동의안 3건, 조례안 3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전남도의회] 2024.04.16 |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민호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광일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성 및 지원 조례안(진호건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박성재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임지락 의원 대표발의)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5분 자유 발언으로는 지역 현안과 이슈를 주제로 주종섭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서동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 정부 임기내 전남 의대 설립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시길 집행부에 당부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벼랑 끝 위기에 있는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께 힘이 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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