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현장근로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항목별 이해 ▲급성중독 사고 사례 ▲근골격계 질환 위험요인 및 특징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 대덕구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진행한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4.04.15 jongwon3454@newspim.com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지도·교육이 필요하다"며 "근로자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향상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향후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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