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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유류세 인하·유가연동 보조금 6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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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중동 대외불안 점검
'세컨드 홈' 세제혜택 유지·신속재정집행 계속 유지
국적 선사, 주인 찾기 노력·2030년까지 200만 TEU

[서울=뉴스핌] 온종훈 정책전문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민생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 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세계경제 상황에 대해 "최근 주요국 물가 우려에 따른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이러한 불확실성 하에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은국민들께 정부 정책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드리는 것"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에 민생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튼튼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와 관계부처 장·차관들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동향점검 및 대응방향, 관광·원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4.04.15 yooksa@newspim.com

최 부총리는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고 분명하다"며 ▲유류세인하·압축 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상반기 신속재정집행 계속 추진 ▲국제 선사 주인찾기 노력·2030년까지 국적선사 선복량 200만TEU 확보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지역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지역 내 '세컨드 홈'을 취득하더라도 1세대 1주택 세제혜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세제혜택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대상은 올해 1월 4일 이후 취득하는 공시가격 4억원 이하의 주택이다. 

또 부동산 과열 우려가 있는 일부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83개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세컨드 홈'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방문인구 확대를 위해 총 1.4조원 사업규모의 10개 소규모 관광단지를 내년 1분기까지 지정하고 우수 외국인력의 지역 장기 체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발급절차도 신속히 추진한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일정기간 이상 거주 및 취업과 창업 조건으로 발급되며 총 3291명분이며  66개 지자체에 할당된다.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는 중동지역 긴장고조에 따른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는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공습에 따른 중동불안이 고조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교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원유수급과 공급망에도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사태의 추이 변화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매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사태 추이와 국내외 경제・금융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정부는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금융・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 필요한 '적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ojh1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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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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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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